산업부, 수출물류난 中企 230여곳 지원…최대 2000만원씩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물류 관련 서비스를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발급해 국제 운임과 현지 물류비용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약 230개사를 지원할 수 있는 추경 33억원을 확보했다.

연말까지 수출 계획이 있는 소재·부품·장비 및 5대 소비재·서비스 분야 중소기업과 모든 중견기업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2~13일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통합관리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참여기업은 국제운송비(보험료 포함), 현지 물류비용(현지 통관 대행 수수료 등)을 바우처 한도액(최대 2000만원)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경제부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