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30일 개관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30일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84㎡·98㎡ 총 819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 727가구 ▲98㎡ 92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84㎡타입 3억8000만원대, 98㎡타입 4억9000만원대 수준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약 24만㎡)는 개발계획에 따라 2795명(약 1075가구)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곳이다. 중심부에 인노천 생태하천이 흐르고 있으며, 동북방향으로 들성공원, 문성지가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대구·경북권역을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 23년 개통 예정) 경부선 구미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북구미IC(21년 10월 개통 예정),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 33번국도 등을 이용해 인접한 대구는 물론 부산과 대전 등의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원호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구미중학교, 구미고등학교, 구미여자고등학교 등도 가깝다. 단지 앞에는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청약일정은 8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일반 1순위, 11일 일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정당 계약은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4월이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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