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도 '배달특급' 활성화 나선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최근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용 확대를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배달특급'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 플랫폼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시작한 서비스다. 배달의민족 등 민간 배달앱에 비해 대폭 낮은 중개 수수료와 지역화폐를 연계한 할인 혜택 등으로 배달앱 시장에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상생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배달특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GH는 협약에 따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쿠폰을 자체 격려ㆍ포상제도 등에 활용한다.

이헌욱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 이번 사례를 통해 타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에 사용 활성화를 독려하여 배달특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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