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정례회, 도정 질문 3일차 이어져

김성갑, 송오성, 김경수, 박준호 의원 도정질문 실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의회는 3일 제3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이건희 미술관'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하고, 김성갑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도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도정 질문을 했다.

김성갑 의원(거제1)은 조선 업종 4대 보험 납부 연장 및 체납처분 유예 관련 도의 계획, 도내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예방 대책 등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했다.

송오성 의원(거제2)은 석면 건축물 관리 및 공공 석면 건축물 석면철거 계획, 거가대료 2차 변경 협약 내용과 부담 증가 내용 등에 대해 집행부에 질문했다.

김경수 의원(김해 5)은 공공산후조리원 추진 사항 및 설립 지역 선정 사유,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의 가족친화인증 확대를 위한 계획 등에 대해 질문하고 대책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질문에 나선 박준호(김해 7) 의원은 호국불교와 관련된 경남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12명 도의원의 도정 질문을 마치고 17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68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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