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분기 GDP 3분기만에 마이너스 성장…연율 -5.1% 기록(상보)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일본의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다.

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이날 2021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은 전 분기대비 1.3% 감소했다. 이런 추세가 1년 간 지속한다고 가정해 산출한 연율 환산치로는 -5.1%다.

이는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인 -4.5% 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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