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號 부산’ 돕는 사람은 누구? 부산시장 인수위 미래혁신위원 선정

하태경 위원장, 국민의힘 의원, 마술사 최현우 등 36명 1차

박형준 부산시장이 8일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중앙당 의총 화상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을 보좌하는 인수위원회 격인 부산 미래혁신위원회가 출범을 앞두고 12일 36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과 김희곤 의원이 수석대변인으로 선정됐다.

현 야당 국회의원은 모두 5명이 합류했고, 지방의회 의원과 전직 자자체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외국인 2명도 눈에 띄고 대중적인 인기 마술사 최현우 씨도 선정됐다.

위원회는 부산 기업가, 정치인, 교수, 외국인 등을 포함한 여러 계층의 전문가를 뽑아 활동한다.

1차 선정된 위원을 보면, 하태경 의원, 황보승희 의원, 김희곤 의원, 박수영 의원, 안병길 의원 등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5명 포함됐다.

그 밖에 최형림 동아대 교수, 김경만 부산시건축사회 회장, 김규리 부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기영 전 부산시경제부시장, 김병필 KAIST 교수, 김승태 자산관리공사지부 노조위원장, 김진홍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희영 부산시 전 여성가족국장, 류도희 가족상담센터 희망의전화 대표,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브라이언 마이어스 동서대 교수, 서용철 부경대 교수,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 신현석 부산대 교수, 오동훈 산업통상자원R&D 전략기획단 기술정책MD, 이명근 부산콘텐츠산업총연합회 회장, 이성권 전 국회의원,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순정 전 부산연구원 경제학 박사, 이제훈 한국선재 대표이사, 이진수 부산시의회 의원, 이해성 바른미래당 정책위 의장, 임중연 동국대 교수, 전성하 LF에너지 대표이사, 전종민 전 국회의장 비서관, 정재훈 해프닝피플 대표이사, 제프 해리슨 법무법인 청해 변호사, 최재우 동아지질 대표, 최현우 마술사, 황기식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 김진해 경성대 예술종합대학장 등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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