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석기자
와이즈캠프
등교 수업이 확대됐으나, 여전한 코로나 확산세에 비대면 학습을 선호하는 학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 비대면 학습 방법 중 하나인 '홈스쿨링'은 집에서 안전하게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며, 학습 공백을 채울 수 있는 공부법이다.
홈스쿨링 교육 브랜드 '와이즈캠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비하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선보여 학부모들 사이에 화제다.
특히 비주얼씽킹은 ▲개뼈노트 ▲개뼈세상 ▲말뼈사전 ▲교과서 글뼈 읽기로 구성됐으며, 학습자가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자기주도 학습능력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말뼈사전은 초등 맞춤 사전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들을 학년별 단원별로 찾아서 단어의 뜻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텍스트와 음성 검색이 가능하며, 단어에 대한 설명을 재미있고 쉽게 해 학습자의 이해력을 높인다.
개뼈노트는 교과서에 나오는 단원 내용의 개념의 뼈대를 정리해 주는 학습이다. 특허 출원한 와이즈캠프 만의 학습 콘텐츠로 총체적으로 단원 전체 핵심적인 내용을 이미지로 직관화하여 기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뼈읽기는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지문을 접할 수 있다. 뼈대를 잡는 연습을 통해 문해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주얼코칭은 ▲AI몰리 ▲AI 맞춤 리포트 ▲라이브 화상수업 ▲1:1 전화 튜터링 등이 있다.
AI 학습 시스템은 아이들의 시선 데이터를 저장하는 아이트래킹 기술로 학생이 학습 시 집중하지 않는 경우 집중하라고 알려주기도 하고 스트레칭을 유도하기도 한다. 학습자는 학습이 종료될 때까지 200% 몰입할 수 있다.
또, AI 학습 친구 몰리를 통해서 아이들의 시선 데이터를 분석해 학부모 앱을 통해서 저장된 학습 데이터들을 AI 맞춤 리포트로 확인 가능하다.
같은 학년 친구들과 담당 선생님과 함께 라이브로 학습할 수 있는 라이브 화상수업은 친구들에게 내가 배운 것을 설명하며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통해 동료학습의 부재를 막을 수 있다. 전과목 강의 가능한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한 명씩 돌아가며 질문하고 발표하는 것이다.
1:1 전화튜터링은 담당선생님과 통화로 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부분을 피드백 받을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와의 통화로 진도나 학습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학습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준다.
비주얼커뮤니티에서는 ▲개뼈세상 ▲생각나눔 ▲왘툰 ▲와캠백과를 만나볼 수 있다.
개뼈세상은 개뼈노트를 뽐낼 수 있는 공간으로, 친구가 작성한 개뼈노트도 등장한다. 생각나눔은 개인이 만든 설문을 통해서 친구들과 다양한 생각 나눌 수 있는 공간이며, 왘툰은 정해진 주제에 대한 만화를 그리면서 자신감을 뽐내 볼 수 있다. 와캠백과는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백과사전으로 다양한 지식을 채울 수 있다.
전 과목 학습도 가능하며, 여러 프리미엄 학습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초등 수학의 모든 과정들을 수준별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 콘텐츠인 판다수학을 통해서 수학을 마스터할 수 있으며, 두두잉글리시는 영어의 기본이 되는 파닉스부터 워즈, 리딩, 그래머, 말하기, 쓰기까지 모두 학습 가능하다.
두두영어도서관의 스토리북을 통해 영어책 리딩과 리스닝을 병행하며 즐기는 영어공부가 가능하다. 오투과학은 실제 같은 VR 과학여행 콘텐츠와 3D 가상실험, 교과서에 나오는 실험 동영상을 보며 학습할 수 있어 다양한 지식을 획득할 수 있다.
글뼈 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독서 전문가가 엄선한 1,000권 이상의 독서가 가능해 홈스쿨링 중인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 만족도가 높다. 개인별 도서 큐레이션, 독서 감상문 작성 등 독후 활동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코딩이나 역사, 한자 공부를 할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해 집에서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홈스쿨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홈스쿨링 콘텐츠는 자녀의 학습 부재를 막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고 전했다.
한편, 와이즈캠프는 학습자들을 위한 무료체험 10일 기간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 신청 시, 수학문제집과 한자 문제집을 100% 증정한다. 이 외에도 학습 후기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