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논현동 지하 ‘제이씨엠스파’ 방문자 검체검사 받아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에서 28일 오후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명(1508~1511번)이 발생했다.

1508, 1510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가족으로, 1509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1511번은 별 다른 증상이 없이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정순균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는 나와 내 가족이 언제든 감염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놓지 말고,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달 20~27일 ‘제이씨엠스파’(논현로63길16 지하1층)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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