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기상어' 나스닥 진출설 급등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삼성출판사가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1036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전날보다 3800원(11.93%) 3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만97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다시 찍었다. 삼성출판사의 주가는 지난 15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오름세로 전날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출판사가 2대 주주로 있는 스마트스터디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모습이다. 쿠팡의 미 증시 상장 소식에 스마트스터디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스터디는 아기상어, 핑크퐁 등 영유아 대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다. .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이사는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이사의 장남이다. 삼성출판사는 유아동 실용 서적 교재 출판, 육아용품 마이리틀타이거, 유아동 브랜드 핑크퐁, 초·중등 영어 전문학원 삼성영어, 아트박스, 스마트스터디, 이천휴게소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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