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LG에너지솔루션 '다른 업체 소송은 검토하지 않아'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11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 판결과 관련 "영업비밀 침해나 기술 탈취가 발생한 적 있다면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현재 추가 소송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과 한국 등 다른 지역에서 SK이노베이션과 추가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냐는 질문에 "다른 국가에서도 영업 비밀 침해가 발생했다고 판단한다"며 "다른 지역에서의 소송 여부는 SK이노베이션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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