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동면청년회, 이웃돕기성금 전달

강진군 군동면청년회에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강진군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은 군동면청년회에서 지난달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 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성금 모금에 앞장섰다고 1일 밝혔다.

박연배 군동면청년회장은 “나눔을 통해 함께하는 강진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승옥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군동면청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동면 청년회가 나눔과 베풂에 앞장서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어 행복한 강진 발전에 큰 본보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돼 관내 어려운 이웃 등(노인, 아동, 한 부모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군동면청년회는 2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소규모 집수리 봉사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kys86120@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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