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에서 33번째 확진자 발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 A 씨는 연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여성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전남대병원에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입원한 남편 B 씨의 보호자로 머물다 지난 15일 퇴원 후 전대병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6일 1차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해지 전 2차 검사결과 27일 오후에 양성 판정을 받아 목포 33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A 씨는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접촉자는 없다”며 “남편 B 씨에 대해서는 코로나 2차 검사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목포에서는 지난 25일 32번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2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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