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CC '여주 북내면 이웃돕기 실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KMH그룹이 운영하는 신라CC가 최근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0만원 상당 이웃돕기 현물을 기탁했다. 임직원 및 사내 자원봉사동아리 회원들이 로스트볼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이다. 연탄과 전기요, 이불, 쌀, 라면, 전기밥솥 등을 관내 소외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했다. 박형식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신라CC는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노트북 지원,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불우이웃 장학사업 등으로 지역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1995년 회원제로 개장했다가 2015년 대중제로 전환한 '명품 퍼블릭'이다. 54만평 광활한 부지에 딱 27홀만 조성했고, 각각의 홀들은 마치 독립된 정원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러차례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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