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45명 … 종로구 고등학교서 총 15명 확진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동안 45명 늘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5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605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부터 17명, 20명, 24명, 25명, 36명, 48명, 52명으로 연일 증가하다가 전날 다소 감소했다.

종로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이날 하루에만 12명 늘어 총 15명이 됐고, 송파구 소재 병원 관련이 6명(서울 누계 14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5명(누계 18명),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3명(누계 34명), 동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2명(누계 10명) 등이었다. 또

제주도 골프모임 관련자(누계 5명)와 강남구 역삼역 관련(누계 4명), 강남구 CJ텔레닉스(잠언의료기 파생) 관련(누계 21명)으로도 각각 1명씩 추가됐다.

이밖에 산발 사례와 과거 집단감염 등 기타 감염경로가 8명,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확진자는 6명이었다.

서울에서는 현재까지 5496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482명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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