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보험 선물하세요' NHN 페이코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 출시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NHN페이코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험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페이코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19일 출시했다.

'페이코 보험 선물하기'는 페이코 앱에서 상대방 전화번호를 입력해 보험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험료는 선물을 보내는 이용자가 보장 기간을 선택해 일시에 지급한다. 선물을 받은 이용자는 페이코 앱에서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보험 상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별도의 비용은 부담하지 않는다.

페이코 보험 선물하기는 골프보험 상품에 우선 적용됐다. NHN페이코가 MG손해보험과 선보인 'PAYCO 골프보험'은 연령·성별 상관없이 하루 보험료 5000원으로 라운딩 중 발생하는 각종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받는 상품이다. 특약 가입 시 홀인원 축하비용도 보장한다. 이용자 본인이 직접 가입하는 것은 물론 최대 4명까지 단체 선물이나 동반 가입도 가능하다.

향후 '페이코 보험' 서비스 내 다양한 상품에 선물하기 기능이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 보험 선물하기는 그동안 보험을 어렵게 느꼈던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보험 상품을 경험하면서 지인에게 마음까지 전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상품 확대를 통해 페이코 보험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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