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영기자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비즈니스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이 사업장명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5월 오픈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호텔은 서울역과 연결된 유일한 호텔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더욱 부각시켜 강북의 대표적인 비즈니스급 호텔로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은 호텔입구가 공항철도, KTX, 지하철 1·4호선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 12번 출구와 지하통로로 연결된 편리한 이동동선을 제공해 이용고객의 70%가 서울역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한 니즈를 직관적으로 담아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은 사업장명 변경을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마련해 이날(25)일 체크인 고객을 대상으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점 전용 머그컵을 증정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인증샷 이벤트도 펼친다.
양봉철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총지배인은 “이번 사업장명 변경을 통해 서울역과 연결된 유일한 호텔이라는 강점을 더욱 강조하여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강북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호텔로 견고히 자리매김할것”이라고 말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은 메리어트 체인의 셀렉트 호텔 브랜드로 편안하면서도 스마트한 여행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전세계 260여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