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대구한의대에 '체력인증센터' 개소 … 맞춤형 운동처방 제시

문체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경산시는 5일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경산체력인증센터' 업무협약식 및 개소 행사를 열었다.

국가지정 공인 인증기관인 경산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 장비를 갖춰 시민 개인별 특성에 맞는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과학적인 체력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앞서 경산시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체력인증센터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관리 분석 및 수준 높은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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