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3일 오후 서하영 어린이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구청장실에는 도림동에 거주하는 서하영 어린이(8살)가 어머니와 함께 손을 잡고 방문,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저금통을 전달했다.
돼지저금통에는 서하영 어린이가 3년 동안 소중히 모은 9만6950원어치 동전이 들어있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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