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규기자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쏘카는 법인카드를 등록하면 쏘카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외근러 득템 찬스 이벤트'를 1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쏘카는 지난달 법인카드를 등록하면 주중 쏘카 대여료 50% 할인 쿠폰을 무제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달에만 기존 법인카드 회원과 신규 등록 회원에게 총 50만장의 쿠폰이 배포됐고, 법인카드 등록 회원의 쏘카 이용률은 2018년 12월 대비 약 80% 증가했다.
쏘카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벤트를 이달까지 연장 실시한다. 이달 내 쏘카 앱에서 법인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는 회원은 오는 31일까지 주중 대여 시 차종과 지역에 상관없이 쏘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
쏘카 관계자는 "렌터카 중심의 법인 시장에서도 임직원의 이동수단 확대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쏘카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일상 이동뿐 아니라 고객들의 다양한 이동 패턴과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사회 전반의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