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료원 안성병원, 2년연속 응급의료기관 'A등급'

[아시아경제(안성)=이영규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9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성병원은 2018년 이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의료기관이 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질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의 제공 및 개선을 위해 매년 응급의료기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성(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효과성(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환자중심성(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공공성(응급의료정보신뢰도, 공공역할 수행,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이다.

안성병원은 시설ㆍ장비ㆍ인력 등 모든 필수영역에서 조건을 충족하는 등 93.33점을 획득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