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소상공인 상품 판매 활성화 위한 ‘크리스마스 마켓’ 참여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온라인 유통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이 오는 29일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열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1400곳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고자 열리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국방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7개 중앙부처와 12개 민간기업이 후원한다. 유명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G마켓은 행사와 연계한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을 기획전을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매일 일반 회원에게 25% 할인 쿠폰(최대 5000원) 1장을,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30% 할인 쿠폰(최대 5000원)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용한 ▲한일의료기 전기장판 ▲아이러버 온열안대 ▲쿠퀸 아트쿡 대용량(12ℓ) 에어프라이어+사은품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또 ▲김밥을 꿈꾸는 생크림 롤케익 ▲섬백리향 향수 50㎖ ▲유아 매니큐어 핑키페인트 크리스마스 에디션 3종세트 등 아이디어 상품들도 선보인다.

행사 현장에서는 G마켓과 옥션 소상공인 상품 판매 전용 부스도 운영한다. 상품 구매를 원할 시 부스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G마켓 또는 옥션 상품 코드로 연결되며, 결제 후 상품을 현장수령 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서지훈 판매고객성장팀장은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 소상공인과 고객이 만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물론 다양한 방한 제품들이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최대 이커머스 중소상공인 축제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를 비롯해 신규 해외 수출 판매자를 발굴·양성하는 ‘이베이 수출스타’ 경연대회, 행정안전부가 인증한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G마켓과 옥션에서 상설 운영하는 ‘마을기업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우수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V커머스 브랜드 ‘쇼피셜’을 런칭한 바 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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