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인턴기자
유산슬과 이용주/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이용주(37)가 <도전 꿈의 무대>에서 유산슬을 제치고 1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은 코너 <명불허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1년간 <명불허전>에서 큰 웃음과 감동을 준 스타들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주는 유산슬 판넬과 함께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주는 "이번엔 유산슬을 이긴 남자란 별명을 얻게 되었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용주는 "본의 아니게 유산슬을 이기게 됐다. '아침마당' 시청자 덕분이다. 뜻깊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응원을 해준 '아침마당' 시청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용주는 2011년 노래 '청춘아'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였지만 생계가 막막해 택배 기사 일을 하다 최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일약 스타가 되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41609431443397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