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 시청률 15.7%, 예능초보 김선호 활약

'1박2일' 시즌4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1박 2일' 시즌4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는 전국 기준 1부 12.5%, 2부 15.7%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복면가왕' 232회는 1·2부 6.4%, 8.3%, SBS '집사부일체' 97회는 1·2부 4.9%, 6.7%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는 기존 멤버인 김종민과 새롭게 합류한 탤런트 연정훈, 김선호, 개그맨 문세윤, 래퍼 딘딘, 그룹 빅스 라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여행을 떠나기 전 김선호는 방글이 PD의 포스에 놀라 숨겨둔 초코바를 내놓는 순진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한 번 더 검사를 진행했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초콜릿바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선호의 코트 안쪽 주머니에서 또 하나 발견됐다. 이에 김선호는 "혹시 못 먹을까 봐 들고 왔다"라고 변명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후 멤버들은 렌트비를 벌기 위해 까나리카노 복불복에 임했다. 제작진은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1000원을 획득하고, 뒤이어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전에 획득한 상금의 두 배를 벌 수 있다. 다만 까나리카노가 걸리면 번 금액은 모두 리셋된다. 다 마시면 아메리카노로 인정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게임에서 김선호는 5잔 연속 아메리카노를 골라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1986년생인 김선호는 2010년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7년 KBS 드라마 '김과장'에서 조연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어 MBC 드라마 '투깝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에서 잇달아 주연을 맡았으며, 특히 현재 방영 중인 tvN '유령을 잡아라'에서 문근영과 함께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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