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기자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금융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을 논하는 '2019 금융·AI 테크포럼' 행사가 열린다.
지능정보산업협회는 25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살롱6에서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AI 테크 포럼은 AI 기술을 금융서비스에 적용하려는 수요기업과 AI 전문기술 기업 간 협업을 위해 마련된 네트워크 행사다. 지능정보산업협회 산하 지능정보기술포럼의 금융·AI 분과위원회의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열리기 시작했다.
참여기업의 기술 및 서비스 소개뿐만 아니라, 수요기업의 요구사항 등을 사전에 공지해 해결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등 실질적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금융과 AI 분야 수요·공급 기업 간의 지속적인 협력 촉진을 위해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된다. 지능정보산업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표준화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산·학·연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 지능정보기술 기업 간 협업지원 등 지능정보기술 선도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