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인 코리아, 말레이시아 부동산 ㆍ MM2H 비자 세미나 코엑스에서 개최

현재 대한민국은 해외 부동산 투자, 이민 세미나 열풍이다.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국가도 무척 다양하다. 1~2%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대한민국 경제, 기업상속세 최고 65%로 대표되는 징벌적 과세제도, 장기적 취업난 등 여러 요인이 겹쳐진 결과로 볼 수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전통적으로 인기 있었던 영미권 국가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말레이시아의 10년 장기 비자인 MM2H프로그램 신청 건수가 약 1,500건에 이르고 있다. 올해 7월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해외 송금, 환전 이용 현황 분석] 연구서에 따르면 해외 부동산 투자와 해외이주를 목적으로 국내 거주자가 송금한 국가 중 각각 미국에 이어 말레이시아가 2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말레이시아가 부동산 투자 지역으로, 이민 국가로 떠오르는 이유가 무엇일까? 말레이시아는 매년 5~6% 경제 성장을 기록하고 있을 만큼 경제가 튼튼할 뿐만 아니라 안정된 정치, 사회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국가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 외국인 신분으로 부동산을 100% 소유할 수 있고 상속세, 증여세가 면제되어 세금으로부터 자유롭다.

말레이시아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해 다른 동남아 국가보다 언어 장벽이 낮고 영국, 미국 명문 국제학교가 많아 자녀가 선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부동산 투자, MM2H 취득 전문 기업 테라인 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지역이 부동산 투자 유망 지역, 이민 가기 좋은 도시로 소문이 나며 작년에 비해 상담 문의가 크게 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테라인 코리아는 오는 11월 10일(일) 말레이시아 부동산 투자, MM2H 비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부동산 전망하고 부동산 세금, MM2H 비자 취득 과정 등 여러 주제를 참석자들에게 안내할 이번 세미나는 참석자와 전문 상담원이 현장에서 즉석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해진다.

테라인 코리아 관계자는 “기업이 일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 형식으로는 참석자들이 가진 궁금증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 소규모 그룹으로 참석자를 배치하고 전문 상담원을 곳곳에 배치해 궁금한 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안내할 계획”이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테라인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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