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 회사 주식 10만주 장내매도(종합)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헬릭스미스의 김선영 대표이사는 26일 이 회사 보통주 10만주(0.47%)를 주당 7만6428원에 장내 매도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의 지분율은 8.30%에서 7.83%로 줄어 들었다. 김 대표의 현재 회사 보유 주식 수는 166만9591주다.

회사 측은 "오는 30일 만기가 되는 신한금융투자에서 받은 240억원 중 140억원이 주식담보대출의 연장이 불가해 이날 10만주 매도자금과 보유현금으로 총 140억원의 주식담보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김 대표의 주식 매도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23일 특수관계인인 이혜림씨는 2500주를 주당 17만6629원에, 김승미씨는 500주를 17만6807원에 각각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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