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팀워크 비결은 대화, 멤버들 모두 착하고 좋은 사람들'

그룹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팀워크를 다지는 방법에 대해 말했다.

세븐틴은 16일 오후 4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정규 3집 'An Ode'(언 오드)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독:Fear' 무대를 공개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븐틴은 늘 멤버들 간의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군무로 유명한 만큼 딱딱 맞는 퍼포먼스를 통해 팀워크가 얼마나 좋은지 예상할 수 있다. 이같은 팀워크의 비결을 묻자 총괄리더 에스쿱스는 '대화'를 꼽았다.

에스쿱스는 "대화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저희도 사람인지라 싸우기도 다투기도 하는데 푸는 방법도 대화다. 대화로 풀다 보면 말하지 않아도 배려하고 서로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도겸은 "멤버들 하나하나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는 걸 느낀다. 너무 착한 사람들이고 남들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들이 모인 것 같다. 너무 좋은 팀이라서 팬들과의 관계도 좋다. 정말 감사하다"고 멤버들을 자랑했다. 도겸의 말에 민규와 호시는 팔로 하트를 크게 그려 보냈다.

호시는 또 "리더가 잘 했기 때문이다. 13명을 잘 이끌었기 때문에 화합이 좋은 것 같다"며 에스쿱스를 추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븐틴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독:Fear'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의 감정을 독으로 표현한 곡이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권수빈 연예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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