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정책 평가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는 보건복지부가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매년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전라북도는 2017~2018년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도는 1차 서면평가에서 우수 지자체 후보지역으로 선정된 후에 2차 대면평가에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라북도는 지역 복지 쟁점인 고령화, 빈곤, 도농 복지기반 불균형 해소와 지역특화형 복지서비스 제공을위해 노력한 3가지 우수 지역사업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결과 전북도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4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사업 발굴과 성실한 이행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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