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선강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영)는 지난 7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 100세대에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관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과 건강상태도 확인 했다.
김희영 위원장은 “말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돌봄이웃을 위해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며 “양동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보장협의체는 “이웃과 함께 모여 생일파티”, “매월 반참으로 정을 나눠요”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동지킴이단’을 결성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을 쓰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