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SM타운 도쿄 콘서트 출연 보류…'컨디션 불량'

가수 강타 / 사진=강타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가수 강타가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M타운 콘서트'에 불참한다.

SMTOWN OFFICIAL JAPAN(SM타운 오피셜 재팬) 측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MTOWN LIVE 2019 IN TOKYO(SM타운 라이브 2019 인 도쿄) 출연자가 변경됐다고 공지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강타가 출연을 보류하게 됐다.

SM타운 측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출연 예정자였던 강타가 컨디션 불량으로 출연을 보류하게 됐다"며 "무대에 오르기 위해 직전까지 요양을 했으나 무대에 오르는 것이 어려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연 직전에 소식을 전해 죄송하다.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타는 지난 1996년 그룹 H.O.T 1집 앨범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6년 MBC 방송연예대상서 라디오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강타는 지난 1일 모델 우주안과 입을 맞추는 영상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그는 "작년 (우주안과)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 말 우주안과 만났다"며 "이후 연락을 하고 있던 도중 결별 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대화 결과 서로의 인연을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실수로 올린 피드 때문에 상처 받으신 팬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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