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문화상품 디자인 공모’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은 ‘ACC 문화상품 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CC 문화상품의 다양화를 위해 아시아문화원, 광주광역시, 광주디자인센터, 광주광역시 남구 빛고을 공예창작촌, 광주광역시 공예협동조합이 후원·협력하는 행사다.

이번 공모전은 수상자뿐만 아니라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 공모 및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ACC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창의성을 표출하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수상자는 관련 분야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시제품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시상식 이후 쇼룸 형태의 전시가 마련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대주제는 ‘ACC의 대표 이미지·문구를 활용한 2D디자인’이다. 제시한 3가지 제안 분야는 ▲드로잉·디지털 일러스트 ▲패턴이미지 ▲심벌·마크 디자인이다. 이 3가지 제안 분야와 5가지 소주제를 연결해 자유롭게 구상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국내 디자인 공모전 중 최대 수준의 상금인 대상 500만원이 함께 수여된다. 또한 공모 수상작으로 제작한 시제품은 ACC 문화상품으로 정식 판매된다. 8월 21일까지 출품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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