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2019년 3차 공개 모집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은평구 거주 청년구직자, 희망분야 지원 가능...19일까지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3차 공개 모집을 진행, 21명의 청년을 추가로 채용한다.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 ·제공,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올해 상반기 1차 39명, 2차 17명의 청년을 지역내 사회적 경제기업 등에 채용, 일자리를 지원한 바 있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은평구 거주(우선) 청년구직자로, 본인의 전공 및 희망진로 등을 고려,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6월19일까지이며,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351-6888)를 방문 하여 신청하거나 메일접수도 가능하다. 세부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은 관내 기업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며, 보수는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09만원과 4대 사회보험료 등을 지원 받는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내가 사는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직무역량을 쌓아 성공적으로 정착, 지역내 사회적 경제기업 등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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