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국수산맥 전남 청소년’ 바둑축제 개최

지난해 제5회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 사진 (사진제공=신안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내달 1일 군민체육관에서 ‘국수산맥 전남 청소년 바둑축제(이하 바둑축제)’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신안·강진·영암군, 전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이번 바둑축제는 전라남도 소재 초·중·고등학생 230여명이 참가해 열띤 대국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를 풍성하게 만들고, 청소년 바둑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바둑축제는, 지난해 처음 도입돼 전남도내 청소년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바둑축제를 시작으로 신안·강진·영암군 일원에서는 오는 8월부터 ‘제6회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의 본대회가 개최되고, 개막식은 신안군 증도면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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