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하 교수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 특강

30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116회 성동명사특강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30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주영하 교수를 초청, 제116회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주영하 교수는 음식에 관한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 생각을 읽고 그 속에 담긴 사회문화적 의미를 도출하는 ‘음식인문학’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번 강연에서 ?100년 전에도 미식가가 있었을까?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 ?한국인은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왔을까? 등 음식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설명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행사당일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www.sd.go.kr) 또는 성동구청 교육지원과(☎2286-5866)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영하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한식의 문화적 특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한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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