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윤상현·메이비 첫 부부싸움…공항 투어 뒤 화해

사진=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 시즌2' 캡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부부싸움을 끝내고 화해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운명 시즌2'에서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는 첫 부부싸움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메이비는 남편 윤상현에게 “당신은 내 얘기를 안 듣고 본인 생각만 맞다고 생각한다”며 불만을 털어놨다. 윤상현은 메이비를 달래기 위해 메이비가 결혼 전 울적할 때마다 자주 찾았던 공항을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다.

메이비는 “사람들 표정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기뻐했다. 윤상현은 “이해를 못하겠다. 아무리 봐도 설레지도 않고”는 반응을 보이면서서도 메이비에게 맞춰줬다.

공항투어를 준비한 윤상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 메이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살면서 무슨 일이 생겨도 혼자 해결하려 하지 않고 남편에게 꼭 얘기해야지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아내의 인터뷰 영상을 보던 윤상현은 눈물을 흘렸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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