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조선대 장미축제…‘어린 꽃 사진작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11일 가족과 함께 조선대 장미원을 찾은 한 초등학생이 꽃봉우리를 활짝 터뜨린 장미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선대 내 장미원에서 '오롯이 장미' 축제가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예년보다 꽃의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5·18 추모 기간을 고려해 일주일 당겨 진행하고 있다.

최근 낮은 기온으로 꽃이 만개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주말을 맞아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친구, 가족들과 함께 장미원을 찾아 군데 군데 꽃망울을 터뜨린 장미앞에서 즐거운 모습으로 서로의 사진을 찍고 셀카를 찍으며 주말 오후를 만끽하고 있다.

장미원에서는 신청곡을 받아 들려주는 장미음악다방, 단오부채만들기, 윷 대회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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