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필룩스, 주가 반토막뒤 1분기 영업익 전년 2배 소식 '단비'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필룩스가 강세다.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9시3분 필룩스는 전날보다 5.50% 오른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필룩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60억6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5억9600만원으로 6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9억5100만원으로 76% 증가했다.

최근 필룩스 주가는 지난달 13일 1만2900원을 기록한 뒤로 줄곧 하향 곡선을 그렸다. 전날 6450원까지 하락한 뒤 실적 호조 소식에 반등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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