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군 전역 예정자·예비군 일자리 창출 강화

육군 제8332부대 2대대와 협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육군 제8332부대 2대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산 무안군수와 정진수 대대장이 참석해 청년층인 군 전역 예정자와 예비군에 대한 적극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전역 예정자 및 예비군을 대상으로 ▲부대 내 일자리 상담회를 개최해 지역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취업희망자 구직 관리 ▲진로지도와 취업 지원 시설 공간 및 이용 편의 제공 등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역에 좋은 일자리가 있어도 청년들이 모르고 지원하지 못하는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해 청년이 바라는 무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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