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산수유꽃축제 기간 식중독 예방 캠페인 전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은 구례산수유꽃축제 기간에 축제장 주변 식당과 행사장 먹거리장터에서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제20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맞이해 많은 상춘객이 축제장을 방문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을 예방코자 행사장 주변 식당과 특히, 먹거리 장터를 계속 방문해 지도점검을 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중독 예방·손 씻기·익혀 먹기·끓여 먹기 3대 요령 다 같이 실천해요!’와 음식문화 개선 ‘차릴 때는 먹을 만큼, 먹을 때는 남김없이!’등 의 리플릿을 홍보물과 함께 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행사 기간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고 홍보 및 지속해서 모니터를 하는 등 식중독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해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 없는 축제를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 없는 관광 구례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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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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