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2일 오전 6시 기준 서울의 날씨는 -0.6도를 기록하고 있다. 인천 0.3도, 수원 0도, 춘천 01.5도, 강릉 3.8도, 천안 -1.6도, 대전 1도, 대구 3.도 부산 6.7도 등이다.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이날 체감온도는 서울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기상청은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강원권·대전·충북·대구·경북은 오전에 '나쁨'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남부와 경북동해안 오후부터 밤 사이 구름이 많고 곳에 따라 빗방울 또는 눈이 날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