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단톡방 '경찰총장' 언급된 경찰청 총경 대기발령(1보)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일명 '승리·정준영 카톡방'에서 언급된 '경찰총장'으로 지목,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경찰청 소속 A 총경이 대기발령 조처됐다.

경찰청은 A 총경을 본청 경무담당관실로 대기발령 조치하고, A 총경이 있던 자리에는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정영오 총경을 교체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

A 총경은 전날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A 총경은 자신과의 연관성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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