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올해 첫 취업박람회를 연다.
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2~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2019년 구인ㆍ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 18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64명을 채용한다.
행사 참여 업체는 ㈜재현인텍스(생산직), ㈜오아시스(웹디자이너), 와이즈와이어즈(소프트웨어 테스트 엔지니어), 분당제생병원(조리원), 라온피플㈜(소프트웨어 개발), 마음까지통하는사람㈜(하우스 코디네이터), ㈜현대그린푸드(세정직), ㈜비아이큐브(영업 마케팅), ㈜오스트레일리언 메이드(웹디자인), 쿠팡풀필먼트 서비스 유한회사(물류직), ㈜석정(주방조리) 등이다.
취업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에 전화(031-729-4418)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또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면 된다.
시는 별도로 부스를 마련해 실업급여ㆍ산재처리 상담,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을 진행한다.
시는 올해 청년 취업박람회(6ㆍ11월), 구인ㆍ구직자 만남의 날(3ㆍ4ㆍ9ㆍ10월) 행사 등 모두 6차례 취업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