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김소혜 주연 '만월' 크랭크 업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만월'이 지난 2일 한국, 일본 등에서의 촬영을 마쳤다고 배급사 리틀빅픽쳐스가 12일 전했다. 첫사랑이 보낸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까맣게 잊고 지냈던 기억을 찾아 떠나는 멜로드라마다. 김희애와 김소혜, 성유빈, 나카무라 유코 등이 출연한다. 김희애는 "오랜만에 신인처럼 설레고 긴장하며 촬영했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감사하다"고 했다. 메가폰은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7년)' 등을 연출한 임대형 감독이 잡았다. 후반 작업을 마치고 이르면 올해 개봉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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