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에어, 경영 정상화 기대에 장초반 강세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진에어의 경영 정상화 시점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시각이 나오면서 7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2분 진에어는 전일대비 1150원(5.56%) 오른 2만1850원에 거래됐다.

지난 5일 진에어에서 조양호 회장과 오문권 인사재무본부장이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3명으로 이사회 구성을 바꾸게 되면서 오너리스크가 줄게 됐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토교통부 또한 새로운 항공사의 사업면허를 허가하면서 LCC 경쟁에 대한 장벽을 푼 모습이라 진에어의 제재 해소에 대한 기대도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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