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호기자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K쇼핑을 운영하는 KTH가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T커머스 부문 1위를 3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2004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의 총체적인 가치영역을 평가하는 조사모델을 개발해 발표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총 96개 산업, 802개 기업에 대해 증권사 애널리스트, 업계 관계자, 일반소비자 등 약 1만 3천여명의 설문을 통해 기업 경쟁력 지표로서의 대표성을 확보했으며, 기업의 혁신능력을 비롯해 고객?직원?주주?사회?이미지가치 등 기업 전체의 가치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KTH는 지난 2017년부터 T커머스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성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비 이미지가치와 주주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해 기업의 신뢰도 및 선호도 증대는 물론 재무건전성 및 경영자산 활용도가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우수한 고객만족경영활동 및 제품?서비스 품질을 대변하는 ‘고객가치’ 항목과, 사회공헌 등 ‘사회가치’ 항목에서 또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