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훈기자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진에어는 오는 3월31일부터 인천~칼리보 노선의 운항을 재개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진에어에 따르면 인천~칼라보 노선은 3월31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이 노선엔 보잉 737-800이 투입되며, 현지시각을 기준으로 매일 인천에서 19시40분에 출발한다. 복편은 칼리보에서 익일 0시25분에 출발, 5시55분 인천에 도착한다.
진에어의 인천~칼리보 노선 항공권은 왕복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최저 25만1600원 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다.
진에어는 "인천~칼리보 노선이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스케줄 및 공급 좌석이 확대되는 등 고객의 여행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올해엔 호텔, 식당 등이 본격적으로 재개장 될 예정이어서 한층 편리하고 쾌적한 보라카이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