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동방신기 최강창민 ‘이웃돕기 쌀’ 기탁

29일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 팬들이 보낸 쌀 화환을 모아 동대문구에 기탁

29일 오후 2시 20분 동대문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최강창민 이웃돕기 쌀 전달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최강창민을 대신해 참석한 쌀 화환업체 드리米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29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쌀’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최강창민을 대신해 방문한 쌀 화환 업체 드리米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이웃돕기 쌀’ 1000kg(환가액 267만원)는 최강창민의 팬들이 Mnet 드라마 '미미‘ 제작발표회를 응원하기 위해 보낸 쌀 화환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쌀은 동대문구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 준 최강창민과 최강창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좋은 성과 얻으시길 바란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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