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컨콜]'글로벌 경기 어렵지만 전지 사업은 수요 증가 예상'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삼성SDI는 25일 2018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올해 어려운 상황이 예상된다"면서도 "전지 사업의 경우 자동차용 전지를 중심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전자재료 부문도 견조할 것으로 보여 외형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모두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