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플래티넘 부평' 아파트 청약경쟁률 3.5대1

지난해 이후 부평구 분양 단지 중 최고 경쟁률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들어서는 '쌍용 더플래티넘 부평' 아파트 투시도 야경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쌍용건설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주택 통합 브랜드 ‘더플래티넘’을 적용한 첫번째 단지 '쌍용 더플래티넘 부평' 아파트가 양호한 분양 성적을 거뒀다.

24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들어서는 '쌍용 더플래티넘 부평'의 1순위 청약 결과 총 321가구 모집에 1128명이 몰려 평균 3.51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최근 지난해 이후 부평구에서 분양한 단지들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최고 경쟁률은 9 대 1로 전용면적 72㎡B 유형에서 나왔다.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 후 내달 12~14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이 적극 청약에 나선 결과”라며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 장점에 임대 수요가 풍부하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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