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 중인 오리엔트바이오는 최대주주가 배정받은 물량 대비 120% 청약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오리엔트바이오는 신주를 발행해 300억원을 조달한다. 조달한 자금은 부채상환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 주주배정 이후 실권주는 일반공모를 통해 발행한다. 최종 미청약 주식은 인수주관사인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전량 인수한다.오리엔트바이오 관계자는 "조달 자금으로 유동성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고 생물소재, 비임상 위탁(CRO) 서비스, 유전체 기반 기술 서비스, 연구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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